DMZ 평화관광지
강원 DMZ 평화관광지 목록
월남파병용사만남의장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상사’를 아시나요? 1964년부터 1973년까지 그리고 그 이후 우리는 월남(베트남)전 참전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나요? 파병 전 우리 군인들은 화천 오음리에서 전투훈련을 받고, 춘천역에서 기차를 타고 부산항으로 향했습니다. 오음리에서 월남파병을 돌아봅니다.
을지전망대
을지전망대에 올라 남북의 수많은 청춘들이 피를 흘렸던 고지전과 그에 얽힌 참호, 지하 만리장성, 철책, 땅굴의 이야기를 발굴해 봅니다.
이기붕별장
‘이기붕 별장’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이기붕의 처 박마리아가 개인별장으로 사용하던 곳입니다. 이 건물은 1920년대 외국인 선교사들에 의해 세워졌으며 해방 이후에는 북한 공산당 간부의 휴양소로 사용되어 오다가 정전협정 이후 당시 부통령이었던 이기붕의 처가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1999년 7월 전시관으로 개수되어 현재까지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습니다.
이승만별장
대한민국 초대대통령 '이승만', 이승만 별장은 유족들에게 기증받은 물품들로 전시하여 이승만 대통령이 기거하던 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곳입니다. 단출한 가구와 소박한 물건들 그리고 생전의 사진들로 그 당시의 분위기를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제2땅굴
땅에 굴을 파놓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2땅굴은 북한군이 남한을 침략하기 위하여 파 놓은 땅굴로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국군 초병이 경계근무를 서던 중 땅속에서 울리는 폭음을 듣게 됨에 따라 시추작업이 실시되었고, 이후 굴착 작업 끝에 1975년 제2땅굴이 발견되었답니다.
제4땅굴
제4땅굴은 양구 동북방 26Km 지점 DMZ 안에서 발견되었고,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1.2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 주변으로는 군 장비를 비롯해 기념비와 안보교육관이 있는데 그중 눈에 띄는 것이 군견 ‘헌트’의 동상입니다. 헌트는 제4땅굴 추적과정에서 죽은 탐지견으로서 북한이 설치해 놓았던 지뢰를 밟아 산화함으로써 1개 분대원의 소중 ...
칠성전망대
칠성전망대는 우리나라 중부전선에 위치한 주요 전망대 중 하나로서 하루 3번, 정해진 시간에만 방문이 가능하고 사진 촬영도 제한된 곳이 많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칠성전망대로 향하는 발길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철성전망대에서는 남한에서는 유일하게 북한으로 흘러갔다가 평화의 댐으로 이어지는 금성천 뿐만 아니라 북한의 아름다운 산과 들, ...
통일전망대
최북단 전망대인 통일전망타워에서는 맑은 날이면 금강산이 손에 잡힐 듯 보입니다. 고성과 동해바다에는 한국전쟁, 납북어부, 무장간첩 침투사건, 금강산관광 시작과 중단까지 수많은 이야기들이 녹아있습니다. 아슬아슬한 남과 북, 육지와 바다의 경계를 걸어봅니다.
파로호안보기념관
1951년, 제27군은 파로호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인 끝에 승리했습니다. 중공군 3개 사단을 섬멸하고 화천댐을 사수할 수 있었던 대승이었습니다. 이른바 ‘파로호 전투’입니다. 파로호 전투 당시 용맹하게 싸운 국군들의 모습과 피난민들의 모습이 정교한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화천군을 알리기 위한 공간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파로호 전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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