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평화관광지
강원 DMZ 평화관광지 목록

고성 최동북단 감시초소 (829GP)
한국전쟁 이후, 남측 지역에 최초로 설치된, 고성 최동북단 감시초소.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이며, 북측 감시초소와 최단거리(약580m)에 위치하였던 상징성 등의 측면에서 의미가 깊은 곳입니다. 또한 남북 분단과 냉전시기의 지속과정과 남북 화합과 평화의 상징성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시설로 활용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노동당사
철원은 일제강점기에 강원도 도청 소재지를 이전하려는 논의가 있었을 정도로 번성했던 곳입니다. 노동당사는 1946년 초 철원읍의 중심부에 지어졌습니다. 철원평야가 시작하는 곳, 경원선이 지나고 금강산전기철도가 시작되었던 곳 그리고 전쟁의 상처가 짙게 드리워진 곳. 19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이 <발해를 꿈꾸며>를 불렀던 곳에서 평화를 꿈꿔봅니다.

멸공OP
멸공OP는 제3사단 백골부대에 자리한 대북 관측소입니다. 멸공은 공산주의를 멸하고 북진통일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뜻합니다. 백골부대의 유래는 죽어 백골이 되어서도 고향 땅을 찾겠다는 뜻으로 철모에 백골 문양을 그려 넣은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백골부대는 6·25전쟁 당시에는 최초로 38선을 넘어 진군하였고, 150여 회의 전투에서 단 한 차례도 패배 ...

승리전망대
지금은 갈 수 없는 땅, 북한이 궁금한 분이 많으실텐데요. 승리전망대는 DMZ 부근에 위치한 여러 전망대들 가운데 특히 북한의 모습을 관찰하기에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는 6.25 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오성산과 금성지역 등 북한 지역뿐만 아니라 승리전망대에서 잡초 속에 묻혀 있는 금강산 전철길 또한 선명하게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승리 ...

이기붕별장
‘이기붕 별장’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이기붕의 처 박마리아가 개인별장으로 사용하던 곳입니다. 이 건물은 1920년대 외국인 선교사들에 의해 세워졌으며 해방 이후에는 북한 공산당 간부의 휴양소로 사용되어 오다가 정전협정 이후 당시 부통령이었던 이기붕의 처가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1999년 7월 전시관으로 개수되어 현재까지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습니다.

제2땅굴
땅에 굴을 파놓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2땅굴은 북한군이 남한을 침략하기 위하여 파 놓은 땅굴로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국군 초병이 경계근무를 서던 중 땅속에서 울리는 폭음을 듣게 됨에 따라 시추작업이 실시되었고, 이후 굴착 작업 끝에 1975년 제2땅굴이 발견되었답니다.

평화전망대
철원평화전망대는 철원군 중부전선의 비무장지대와 북한지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며 제2땅굴 등 한국 전쟁과 관련된 전시물과 비무장지대 사진, 모노레일 등이 갖춰져 있는 곳입니다.

화진포금강소나무숲
동해안 최북단의 고요한 호수를 금강소나무가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숲입니다. 둘레가 동해안 최대인 16km에 달하는 화진포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숲이고, 한반도의 근현대를 뒤흔든 옛 권력자들도 사랑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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