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따뜻한 차 한잔의 위로 - 영월관계인구 공정여행

편안할 영寧

넘을 월越

오늘을 편안히, 1박2일 영월살이!

찬바람이 시작되는 계절,

영월에서 따뜻한 차 한잔, 어떨까요? 🙏

강원피스투어는 11월과 12월에 1박2일 영월 살이를 떠나고 있습니다.

이 여행은 *관계인구 형성을 위한 공정여행입니다.

영월에 살고있는 지역민과 활동가와 만나 영월생활을 즐겨보는 여행, 시작해볼까요!

참가자들이 가장 좋아한 프로그램은 꽃차만들기입니다.

이 날은 #화이통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참가자들이 직접 꽃 차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차를 우려내어 보았는데, 의외로 쉽지 않네요. 😬

사회적 협동조합 화이통의 꽃차는 영월의 할머니들이 키우고 수확한 꽃으로 만듭니다.

화이통 협동조합은 지역의 할머니들이 수확한 꽃을 수확하여 꽃차를 만듭니다. 지역경제, 노년인구 활용등 많은 의미를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아이들과 청년들이 떠난 빈 자리에 영월할매들이 꽃을 심고 가꿉니다.

할매들은 꽃을 가꾸며 수다도 생기고, 손주 녀석들에게 쥐어줄 쌈지돈도 모으고

갖고 싶었던 빨간 립스틱도 손수 장만하지요.

할매들의 꽃과 마음엔 웃음 꽃이 번지기 시작하지요.

화이통 꽃차는 영월할매들이 손수 가꾸신 꽃을 수매하여 만들어집니다.

- 화이통 꽃차 소개글 가운데서

요즘은 많은 여행자들이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것을 경험하는 체험여행을 좋아합니다.

영월 관계인구 공정여행은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여행입니다.

연잎차 만들기, 어디가서 이런 멋진 경험을 해볼 수 있을까요?

그윽한 풀냄새에 심신이 편안해집니다.

연잎을 자르고 잎을 덖는 과정을 하나 하나 경험합니다.

잊지 못할 추억이 하나 씩 쌓여갑니다.

꽃차 맛있게 드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영월의 꽃차 꼭 기억해주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추워진다고 하네요.

추위도 추위지만, 한 해의 마지막에 이르면 마음이 급해지고, 어쩐지 쓸쓸하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수능성적에, 누군가는 한 해의 업무 평가에, 누군가는 날로 어려워지는 경기 탓에

많은 생각이 오갈 때입니다. 이럴 때 따뜻한 꽃차가 있으면 이 겨울이 한결 나을 것입니다.

영월여행 후, 참가자들에게는 어떤 여운을 남았을까요?

생각지도 않게 큰 선물을 받았네요

엄청난 환대와 체험으로 영월을 더 잘 알게 요.

정성 담긴 식사도 좋았고 연잎차와 꽃차 체험도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영월을 가끔 놀러 갈 이유가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 11.19 참가자 넓은**** 님

편안한여행 좋았습니다

꽃차.연잎밥.노래..오래기억에 남을것같습니다~

- 11. 5 참가자 chab***** 님

네, 앞으로 영월을 찾는 관계인구가 늘어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