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의 대표적인 자랑거리는 박수근 화백, 그리고 박수근 미술관입니다.
2022년 10월 25일, 양구 박수근미술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합니다.
그동안 내부공사를 마치고 다시 여는 20주년기념전시에 기대가 큽니다.
박수근화백은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화가이자, 서민의 삶, 한국적인 정서를 가장 잘 담은 화가로 꼽힙니다.
그는1914년 강원도 양구읍 정림리 태어났습니다. 아버지 광산업을 하다 실패한 후 가세 기울었고,
그는 상급학교를 포기하고 독학으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일구어냈습니다.
박수근화백의 작품은 오늘날 가장 높은 가격을 받고 있지만 살아있는 동안 그의 그림은 거의 팔리지 못했고, 화단의 주류가 아닌 탓에 평생 가난와 외로움에 시달렸습니다. 이토록 위대한 화가임에도 살아생전 개인전시회 한번 갖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의 삶은 어렵고 힘들었으나, 그가 남긴 예술작품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영감을 전하고 있습니다.
양구군 박수근미술관에 오셔서 그가 남긴 발자취를 함께 걸어보세요.
박수근은 한국적인 정서를 그림 속에 담은 화가입니다.
그의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희미한 화강암의 질감이 느껴집니다.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독창적인 세계입니다.
양구 박수근미술관은 외벽이 화강암으로 되어있습니다.
한국의 돌, 화강암의 질감을 사랑했던 화가의 뜻을 담았습니다.
양구 하루 여행은 까미노사이더리에서 멋진 저녁식사로 마무리 합니다.
마치 토스카나에 온 기분이었다, 이렇게 멋진 저녁식사는 처음이다, 많은 분들이 식사 내내 기뻐하셨습니다.
이날 특히 참가자들이 흥이 많으셨던 것 같은데요, 까미노사이더리 대표님께서도 이렇게 박수로 호응하며
기뻐하는 참가자들은 처음이라며 좋아하셨어요.
양구에서 난 신선한 야채와 직접 만든 빵, 따뜻한 호박스프, 웰컴드링크, 하나하나 최상의 만족이었습니다.
양구 까미노사이더리는 멋진 레스토랑이기 이전에 지역 농산물을 살리고자 애쓰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양구 사과를 활용한 사과식초, 발사믹, 사이더리 등등 제품을 생산하며 많은 이들에게 양구 농산물을 알리고 있습니다.
고즈녁하게 깊어가는 가을 저녁입니다.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고, 풍요로운 음식과 멋진 벗들과 함께 한 까미노사이더리의 이탈리아 가정식 요리.
'정성가득 대접받은 기분이었습니다'
라는 많은 이들의 여행 후기가 이어졌습니다.
강원피스투어의 하루 양구여행.
강원피스투어는 공정여행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기업인 여행사입니다.
단순히 즐겁게 소비하며 지나가는 여행이 아니라 지역 사람들의 삶과 상생하는 여행,
환경을 생각하고,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여행을 꿈꿉니다.
참가자 모두가 배우고 성장하는 여행이 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강원피스투어 여행과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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