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포(역사안보공원)

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호수로 청정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호수, 화진포는 호수와 바다가 공존하는 절경지입니다. 삼팔선 북쪽이라 군정기부터 한국전쟁 전까지는 북한의 영역이고, 조선로동당 간부들이 여름 휴가 건물로 사용하고는 했습니다. 한국 전쟁 종전 후 대한민국 영토에 편입되면서 이승만과 이기붕도 별장을 마련해 이 곳에서 휴가를 보내고는 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