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서울에서 불과 2시간. 70년 가까이 시간이 멈춘 듯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가장 긴박한 시간이 흐르는 곳 강원도 DMZ가 있습니다.
평화란 단순히 ‘전쟁이나 폭력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긴장과 갈등을 반복하면서도 끊임없이 소통과 만남이 이루어지는 역동적 관계입니다. 어린 풀씨부터 이산의 아픔을 가진 고령의 실향민까지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DMZ 접경지역을 지역 주민과 전세계의 여행자 모두에게
평화롭고 즐거운 곳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주민과 여행자, 남과 북, 자연과 사람의 공존. 거창하지만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협동조합 강원피스투어는 지역 주민과 상인, 특히 사회적기업과 함께 하면서 환경을 보존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내면서 여행의 본질인 쉼과 즐거움, 동시에 작은 배움을 가져갈 수 있는 여행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표 이기찬